한국교원대학교 학교소식

교육박물관, 예술공간 개막식 성료

한국교원대학교 교육박물관(관장 송호정)은 지난 25일, 교육박물관에 신설된 예술공간의 개막식을 개최하고, 예술과 기술, 사람과 시대를 연결하는 창의적 실험의 장으로서의 첫 출발을 알렸다.

이날 개막식에는 한국교원대학교 차우규 총장을 비롯해 교무위원, 관계자, 참여 작가, 학내 구성원과 지역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는 △환영사 및 축사, △테이프 커팅, △참여 작가 인사, △전시 소개 순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예술공간 개막을 기념하고자 “시간을 넘어: AI와 예술의 대화” 전시가 마련되었고, 인공지능(AI)과 인간 예술가 간의 협업을 통해 회화, 영상, 설치 작품들이 소개되었다. 또한, 조형래 작가와 유한이 작가의 전시 소개와 작품 설명을 통하여 ‘창작 주체와 예술의 의미, 기술과 감성의 경계를 재해석하는 실험적 기획 전시’임을 전하며 관람객들의 깊은 관심을 끌었다.

송호정 교육박물관장은 “오늘의 개막식을 계기로 새로운 예술적 시도들이 이곳에서 자유롭게 펼쳐지기를 기대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예술공간은 예술가, 연구자, 지역 주민들이 자유롭게 교류하고 실험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운영될 예정이며, 정기 전시, 교육 프로그램, 작가와의 대화, 워크숍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예술의 확장 가능성을 모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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