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원대학교(총장 차우규)는 2월 28일(금), 교내 교원문화관 대강당에서 2025학년도 신입생 입학식을 개최하였다.
입학식 행사에는 차우규 총장을 비롯한 교직원과 신입생, 재학생, 학부모 등 관계자 다수가 참석한 가운데 학부생 581명, 석사 672명, 박사 105명 총 1,358명의 신입생을 맞이하였다.
이날 입학식에서는 △학사보고, △신입생 선서, △주요 보직자 소개, △총장 축사 순으로 진행되었고, 초등교육과 한자연 학생과 수학교육과 윤새한 학생이 신입생 대표 선서를 하였다.
특히, 이번 입학식에서는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되었는데, 최근 공모 사업으로 선정된 대학 마스코트인 ‘청라미’의 신입생·내외빈 맞이와 학생 풍물 동아리인 ‘맥’의 풍물 길놀이 공연을 통해 한층 행사의 분위기를 북돋았다.
차우규 총장은 축사에서 “최고의 교사와 교육 전문가를 양성하는 한국교원대학교는 지난 41년간 수많은 이들의 꿈과 희망을 키워왔고, 이제 그 꿈과 희망이 신입생 여러분에게 이어질 차례” 라고 말하며 “한국을 넘어 인류의 미래를 이끌어갈 여러분의 꿈에 한국교원대학교가 늘 함께 하겠다.” 라고 신입생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였다.
한편, 한국교원대학교는 여러 입학전형을 진행해왔는데, 특히 장애인 입학정원을 매년 늘려(최근 3년간 평균 145% 증가) 학생의 다양성 확보와 교육 현장에서 필요한 맞춤형 교사 양성을 하는 등 인재의 요람으로서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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