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원대학교 생물교육과(학과장 엄안흠) 는 지난 2월 19일 충북바이오헬스산업혁신센터에서 개최한‘충북지역혁신플랫폼 종합성과보고회’에서 그간의 사업 성과를 인정받아 공로패를 수상 받았다.
이날 성과보고회는 2020년 8월 출범한‘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RIS)’의 5년간의 여정을 돌아보고 성과를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였으며, 1차년도 평가부터 5년 연속‘최우수등급 플랫폼’달성에 기여한 참여 학과에 공로패를 수여하였다. 우리 대학 생물교육과는 3차년도(2022년)와 4차년도(2023년) 평가에서도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아 우수 참여학과 및 우수교원 상을 수상한 바 있다.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RIS사업)은 교육부가 추진하는 정부 지원 사업으로 지자체가 대학·기업 등 지역혁신 주체들과 함께 지역의 여건과 현안을 십분 반영한‘지역혁신 핵심 분야’를 발굴하고 대학이 주체적인 역할을 할 수 있는 과제를 추진하는 플랫폼을 구축·운영하는 사업으로, 충북지역혁신플랫폼은 지난 1월에 발표된‘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RIS) 종합평가’ 결과 최우수등급(A등급)에 선정되어 5년 연속 우수한 성과를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본 사업에 우리 대학 생물교육과가 참여하였으며, 책임교수는 생물교육과 박동선, 김완연 교수이다. 지난 4년간 약 15억원의 사업비를 배정받아 Bio-PRIDE 공유대학, 교육연구인프라 구축 (실험실습 기자재 등) 및 인력양성(장학금 등)을 위해 사용하였으며, 이같은 충북지역혁신플랫폼의 우수한 성과 모델은 2025년 5월부터 시행 예정인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로 연계 될 가능성이 매우 높아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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