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원대학교 학교소식

한국교원대학교, 「7개 소단위 전공과정」 정식 개설 및 운영

한국교원대학교(총장 차우규)는 급변하는 교육환경 및 사회구조에 대한 대응과 미래 교육을 선도하는 교사양성을 위해 2025학년도 제1학기부터 ‘7개의 소단위 전공과정’을 정식 개설하여 운영한다. 이는 2024학년도 제2학기에 진행된 4개 과정의 시범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확장된 것이다.

소단위 전공과정은 ‘최소 9학점에서 12학점 이내의 교과목’과 ‘15시간 이상의 비교과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인증형 교육과정이다. 전공·교양·교직 교과목과 비교과 프로그램을 유기적으로 설계하여 예비교사들이 실무 중심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미래 교육 환경에서 요구되는 핵심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한다.특히, 이번에 개설된 7개 과정은 교육 현장에서 즉시 활용가능한 실무 능력 배양에 중점을 두었다.

※ 2025학년도 제1학기 운영 소단위 전공과정 현황
- 심리상담 심화 과정: 상담 실습을 통한 전문 상담 역량 강화
- 커리어 컨설턴트 과정: 학생 진로, 학업 상담 전문성 함양
- 학교 폭력 예방 전문가 과정: 학교 폭력 예방 및 대응 역량 강화
- 보훈 교육 전문가 과정: 체험형 교육을 통한 보훈 교육 내재화
- 다문화 교육 전문가 과정: 다문화 감수성과 문화적 정체성 함양
- 민주적 공동체 의식 함양 과정: 공동체 의식과 시민교육 역량 습득
- 에듀테크 트랙: ICT 활용 및 에듀테크 전문성 강화

한국교원대학교 정구인 부총장(교수부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교사에게 요구되는 역량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소단위 전공과정은 이러한 흐름에 적극 대응하며, 예비 교사들이 미래 교육을 이끌어 갈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교원대학교는 지속적인 과정 개선과 신규 개설을 통해 예비 교사들의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 미래 교육을 선도하는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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