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원대학교는 ‘충북 늘봄학교 대학연계 맞춤형 프로그램’ 사업의 일환으로 진천 상신초등학교에서 창의과학 분야 ‘언플러그드 활동으로 창의적이고 안전한 디지털 시민이 되기’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추진하였다.
이 프로그램의 목표는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과 언플러그드 교구를 활용하여 컴퓨팅 사고력을 키우고, 올바른 디지털 시민으로 성장하도록 돕는 것이다. 특히 디지털 에티켓을 알아보고, 디지털 에티켓 상자를 만들어 생활에서 실천해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김미영 진천상신초등학교장은 “한국교원대학교 늘봄학교 프로그램은 전문성을 기본으로 다양한 교구 활동이 포함되어 있어 아이들이 매우 흥미로워하고 즐겁게 참여하고 있다”라며, “이렇게 유익한 프로그램을 지원해 준 충청북도교육청과 한국교원대학교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더 많은 유익한 프로그램이 제공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국교원대학교는 앞으로도 늘봄학교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 맞춤형 체험 학습과 지역 특색을 반영한 교육 모델을 발전시켜 충북 지역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을 돕는 데 앞장설 계획이다.
한편, 한국교원대학교 늘봄학교 프로그램은 문화예술, 체육, 기후환경, 창의과학, 심리정서, AI 디지털 등 6개 주요 분야와 해외 이주 배경, 장애학생 대상 특화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진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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