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대학 예술교육연구소(소장 정은영)는 10월 24일(목) ‘인공지능시대 인간의 창의성과 예술교육’이라는 주제로 제32회 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
제 1강연은 이화여자대학교 신지혜 교수의 ‘음악교육에서의 인공지능의 활용 가능성과 한계점’, 제 2강연은 청주교육대학교 강병직 교수의 ‘생성인가, 창작인가? 인공지능과 창의성, 그리고 미술교육’ 이란 주제로 강연이 이루어졌으며, 한국교원대학교 미술교육과 윤기언 교수, 음악교육과 박영주 교수가 토론자로 참여하였다.
정은영 예술교육연구소 소장은, “지난 해에 이어 학술 세미나의 주제를 인공지능과 관련된 예술교육으로 삼은 것은 인공지능 시대에 인간의 창의성이란 무엇이며, 어떻게 (재)정의해야 할 것인가, 창의적인 예술교육은 인공지능 기술을 어떻게 활용해야 할 것인가 등의 문제들이 지금 우리의 예술교육이 직면한 문제이기 때문이다. 인공지능의 기능과 범위가 걷잡을 수 없이 커지고 있는 이 시대에 인간의 창의성과 예술창작에 대해 고민하는 교육자, 연구자, 학우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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