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원대학교 학교성과

개교 40주년 기념, 「별이 빛나는 밤에」 공개 천체관측회 개최

우리 대학 제3대학 지구과학교육과는 11월 1일(금) 저녁, 오송호수공원에서 한국교원대학교 구성원 및 지역 주민 등을 대상으로 개교 40주년 기념 「별이 빛나는 밤에」 공개 천체관측회 행사를 개최했다.

국립대학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제3대학 지구과학교육과에서 주관한 이번 행사는 특강과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진행되었고, 초등학생을 포함한 가족 단위의 참여자와 청소년, 지역 주민 등 250여 명이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밤하늘과 우주를 직접 관측해 보고자 찾아왔다.

* (특강) “한 번에 100명씩! 성큼 다가온 우주”, “현대우주론의 다섯 가지 키워드”
(체험활동) 뉴턴망원경, 중형망원경 등의 다양한 망원경을 활용한 관측 활동, 별자리 스트링아트 만들기

행사 참여자들은 “아이들이 접하기 어려운 다양한 망원경을 직접 체험할 수 있어서 좋았다.”, “선생님들이 친절하셔서 좋았고, 매번 행사를 진행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유익한 강연과 아이들이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있어서 좋았으며, 더 추워지기 전에 한 번 더 행사가 마련되기를 바란다.” 등의 소감을 밝혔다.

행사 책임자인 지구과학교육과 손정주 교수는 “흐린 날씨였지만 망원경의 이해를 높일 수 있는 프로그램과 강연, 만들기 체험활동에 많은 분들이 참여해주셨고, 지역의 천문우주업체 세 곳과 천체관측동아리의 참여로 알차게 진행되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사진

목차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