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교육원 ‘생활공간 건강증진’ 캠페인 진행

한국교원대학교 사도교육원은 2024년 11월 18일(월)부터 11월 21일(목)까지 4일간 생활관 입사생(약 1,500명)을 대상으로 생활관 주변에서 안전보건 유관기관인 흥덕보건소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ꡔ사도교육원 생활공간 건강증진 캠페인ꡕ 을 진행하였다.

이번 캠페인은 피켓, 현수막, 전단지 등을 활용하여 음주와 흡연,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으로 인한 각종 폐해 및 건강위해성을 알리고 건전한 대학 생활 문화 조성을 통해 건강 생활을 실천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추진되었다.

또한, 이번 캠페인에서는 폐활량과 일산화탄소 측정, 가상음주고글 착용 후 라바콘 사이를 걸으며 음주 시 발생하는 인지 저하 현상을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교직원과 학생들의 참여를 유도하였다.

유현석 사도교육원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우리 예비교사들이 음주 및 흡연 등 사회적 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예비교사로서 자신의 건강뿐만 아니라 미래 교육 현장에서 청소년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필요한 자질과 역량을 강화시킬 수 있는 다양한 안전교육 캠페인을 진행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