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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원대학교 학교소식

민화작가 한얼 한을순 개인전 ‘다시 시작’ 개최

교육박물관(관장 송호정)은 8월 19일부터 9월 6일까지 교육박물관 2층 예술공간에서 민화작가 한얼 한을순의 제5회 개인전 「다시 시작」를 개최했다.

이번 전시는 국립대학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국립대학 문화자원의 개방과 지역사회 예술 향유 확대를 목적으로 추진됐다. 한얼 한을순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삶의 소망과 염원을 담은 작품들을 선보였다. 동백, 매화, 모란, 연꽃 등 자연을 상징하는 소재를 통해 풍요와 행복, 치유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며,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 속에서 전통 민화의 가치와 현대적 의미를 새롭게 조명했다.

특히 이번 전시와 연계해 제작된 2026년 민화 달력은 민화의 생활화와 교육적 활용 가능성을 제시하며 관람객의 큰 관심을 끌었다.

한얼 한을순 작가는 대한민국전통미술대전 초대작가이자 운영위원 및 심사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국내외 각종 전시회에 100여 회 이상 참여했다. 또한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포항 Posco 불빛미술대전, 코리아헤럴드 전통문화예술대전 등에서 다수 입상했으며, 『민화교육 활성화를 위한 교안 구성 방안 연구』(공주대학교 문화유산대학원, 2018)를 통해 민화교육의 학문적 기반을 확립했다.

송호정 교육박물관장은 “민화는 단순히 과거의 그림이 아니라, 오늘날 우리 삶 속에서도 정서적 치유와 자존감을 회복하는 예술로서 의미가 크다”며 “이번 전시를 통해 지역사회가 우리 전통문화의 미학을 새롭게 이해하고, 교육적으로도 활용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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