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박물관(관장 송호정)은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관장 김희곤)과 함께 마련한 광복 80주년 기념 연합특별전 「기억상자: 대한민국의 뿌리를 기억하다」를 지난 9월 20일(토)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전시는 7월 29일(화)부터 9월 20일(토)까지 한국교원대학교 교육박물관 1층 기획전시실에서 진행했으며, 광복 80주년을 맞아 대한민국임시정부의 법통과 민족교육의 가치를 되새기기 위해 기획했다.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이 제작한 ‘기억상자’를 비롯해 한국교원대학교가 소장한 교육 관련 유물 40여 점을 함께 전시하여, 일제강점기 식민지 교육의 실상과 민족교육의 저항정신을 조명했다.
전시는 총 5개 섹션으로 구성했다. ▲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수립, 공화정의 시작 ▲ 대한민국의 뿌리, 대한민국 임시정부 ▲ 그대들 돌아오시니, 환국 ▲ 대한민국 정부, 임시정부를 계승하다 ▲ 민족교육과 식민지 교육 각 섹션은 시청각 자료, 체험형 학습지, 전시 해설 등을 포함해 청소년과 일반 시민 모두가 쉽게 이해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했다.
이번 전시는 국립기관 간 협력 전시의 모범 사례로 평가되었다. 양 기관은 전시 기간 동안 약 1,000여 명의 관람객을 맞이했으며, 지역 학교 단체 및 시민들의 방문이 꾸준히 이어져 교육적 의미와 사회적 확산 효과를 동시에 거두었다.
송호정 관장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대한민국임시정부의 역사와 정신을 청주에서 조명하게 되어 뜻깊었다”며 “이번 전시를 통해 우리나라의 뿌리와 독립운동의 정신, 그리고 교육이 지닌 국가적 역할을 다시금 되새기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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