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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원대학교 학교소식

교육박물관, KTX 오송역에서 광복 80주년 기념 특별전 연계 전시

교육박물관은 광복 80주년을 기념하여 8월 15일(금)부터 29일(금)까지 오송역 2층 로비에서 ‘교육의 역사와 가치’를 주제로 한 특별전을 개최했다. 이번 전시는 일제강점기와 전쟁의 시련 속에서도 배움을 포기하지 않았던 민족의 교육 열망과 실천을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당시의 교과서, 학습 도구, 교실 사진 등 희귀한 교육 사료를 통해 우리나라 교육의 발전 과정을 시대별로 조명하며, 오늘날 세계가 주목하는 K-EDU의 뿌리와 정신을 되짚는 자리로 꾸며졌다.

전시는 △개화기의 교육 △일제강점기의 교육 △광복기 교육 △전쟁기 교육 등 4개의 주제로 구성했으며, ‘기억 속의 학교’, ‘소리 너머의 학교’, ‘나만의 교과서 만들기’ 등 체험형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해 시민들이 교육의 의미를 몸소 체감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오송역이라는 교통·문화의 중심지에서 열린 이번 전시는 출·퇴근길 시민과 여행객 등 3,000여 명이 관람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관람객들은 “짧은 시간 안에 한국 교육의 역사와 변화를 한눈에 볼 수 있어 뜻깊었다”는 반응을 보였다.

송호정 교육박물관장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오송역이라는 생활 속 공간에서 교육의 역사를 나누게 되어 의미가 깊었다”며 “이번 전시가 과거 고난 속에서도 꺼지지 않았던 교육의 빛과 민족의 의지를 되새기고, 미래 교육의 방향을 함께 고민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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