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대학 정구인 교수(체육교육과)가 지원한 국립국제교육원『2024년 교원해외파견사업 단기해외교육봉사』가 승인되어 한국교원대학교는 국립국제교육원의 우선 협상대학으로 선정되었다. 지난 2020년 이래 4번째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한국교원대는 이 사업을 통해 “르완다의 미래를! - ICT 및 과학교육을 통하여”라는 프로그램명으로 △세계 최빈국의 하나인 르완다의 학생들에게 ICT 및 과학교육을 통하여 그들의 미래를 준비하고 예비 교사들이 그 꿈에 동참하고자 함 △현지 교사들을 연수시켜 지속 가능성 교육봉사를 하고자 함 △봉사 대상 학교가 과학기술 중점학교로 선정되어 전문성을 갖춘 교사를 훈련하고자 함 △과학 분야에서 여성 과학자의 진출을 위한 기회를 제공하고자 함 △우수한 예비 교사들에게 글로벌 마인드를 갖춘 교육 리더로서 성장하는 기회를 제공함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정구인 교수는 “현지 요구에 의한 현지 적합성, 현지 교사 교육, 지속 발전 가능성, 사업의 안정성, 우수한 봉사 실적 등을 통해 이번 사업에 선정되었다”라며 “앞으로도 종합교원양성대학으로서 본교 학생들의 해외 교육봉사(실습)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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