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원대학교 교육박물관은 개교 40주년을 맞아 오는 5월 5일 어린이날 프로그램 “코딱지들아~ 모여라!”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특별 프로그램 △체험 프로그램 △전시연계 프로그램 △자유놀이 프로그램 등 총 4개의 영역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특별 프로그램으로 ‘김영만 선생님과 함께 하는 추억의 종이접기’, ‘박물관에서 그림책이랑 놀자!’, ‘엄마, 아빠와 함께 하는 제기 왕 선발대회’를 운영한다. 특히 1980~90년대 코딱지들의 영원한 우상, 김영만 선생님과 함께 하는 종이접기는 엄마, 아빠가 동심의 세계로 돌아가 그때 배웠던 종이접기를 자녀에게 알려주며 아이와 부모 간 소통과 공감의 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전시연계 프로그램‘미션! 교육박물관 어린이를 찾아라!’는 전시실 곳곳을 돌며 어린이 관련 전시물의 사진을 찍어오면 추억의 과자를 선물로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체험 프로그램은 네일아트&타투, 제기·팽이세트, MBTI 키링, 삼국시대 금관, 만화경 만들기 등으로 운영되며, 자유놀이 프로그램은 트램펄린과 물총 쏘기, 낚시놀이터, 드로잉존 으로 운영된다.
이밖에도 솜사탕 선물 증정과 개교 40주년 기념 40번, 140번 등 40번째 방문객에게는 소정의 기념선물을 제공할 예정이다.
송호정 교육박물관장은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가득한 이번 행사에 가족들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 라며 “교육박물관은 앞으로도 미래 세대의 중심인 어린이들과 대학의 문화자원을 공유하고 어린이들이 감응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되며 일부 프로그램의 경우 사전 예약 후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교육박물관 누리집(museum@knue.ac.kr)과 인스타그램(knue_edu_museum)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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