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원대학교(총장 차우규)가 지난 7일 교육부의 “2024년 고교 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 단계 평가에서 계속 지원 대학에 최종 선정됐다. 이로써 지난 2010년 이래 14번째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번 평가는 2022~2024년까지 이어지는 3주기 사업의 단계 평가로 참여 대학의 2022∼2023년 사업운영 결과, 2025∼2026학년도 대학입학전형 시행계획의 내용을 점검하여 계속 지원 여부가 결정되었다.
한국교원대는 이 사업을 통해 △대입전형 공정성·책무성 확보 △수험생의 대입준비 부담 완화 △대학의 학생선발 기능 강화 및 전문성 제고 △고교 교육과 대입전형 간 연계성 제고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박현선 입학학생처장은“공정하고 투명한 대입전형 운영, 수험생 및 학부모의 입시부담 경감 등을 통해 이번 사업에 선정되었다”라며 “앞으로도 종합교원양성대학으로서 고교교육 내실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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