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원대학교 유니트윈 사업단(이하 ‘사업단’)은 지난 4월 9일 서울 로얄호텔에서 유네스코 베이징 사무소의 로버트 파루아(Robert Parua) 교육전문관을 만나 한국교원대학교 유니트윈 사업과 유네스코와의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이 자리에서 김영훈 사업단장은 그동안의 성과와 주요 활동을 설명하였다. 로버트 파루아(Robert Parua) 교육전문관은 유네스코 아시아 사무소의 최근 조직 변화와 중국 베이징 사무소의 역할을 소개하였으며, 베이징 사무소의 한국 내 유네스코 네트워크 구축 및 확장 의지를 강조하였다.
유네스코 베이징 사무소는 한국, 북한, 중국, 몽골, 일본을 포함하는 동북아시아의 교육 협력 국가들과의 교육 정책 자문, 교사교육 활동, 교사 역량 강화 프로그램 운영 등을 담당하고 있다.
로버트 파루아(Robert Parua) 교육전문관은 한국교원대학교 유니트윈 사업인 ‘양질의 교사교육을 위한 교육협력 프로그램’ 활동 성과에 깊은 공감을 표하며 이를 공유하고 확산할 필요성을 강조하였다. 이에 사업단은 유네스코에서 주관하는 다양한 교사교육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의지를 밝혔다. 또한 양측은 유네스코 디지털 교육의 중장기적 계획 수립과 교사교육에 대한 우리 대학의 중요한 역할을 강조하며 앞으로의 적극적인 협력을 약속하였다.
이번 간담회에는 우리 대학의 사업단장 김영훈 교수(지리교육과), 부단장 손정주 교수(지구과학교육과), 한종호 코디네이터가 참여했으며, 앞으로 유네스코 중국 사무소와 긴밀한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할 예정이다.
[간담회 기념사진]
[UNITWIN 사업단과 Robert Parua 교육전문관과의 간담회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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