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원대학교 학교성과

한국교원대 중국어교육과, 마카오과기대 교육실습생 유치 협약 체결

한국교원대학교(총장 차우규) 중국어교육과는 지난 5월 26일 마카오과기대학 국제학원(국제대학)과 국제중국어교육 석사과정 교육실습생 유치와 지도 및 상호 교류에 합의하였다. 이번 협약으로 마카오과기대의 교육실습생은 2024~2025학년도부터 한국교원대 중국어교육과에서 1개월 가량 수업 참관, 수업 실행 및 피드백, 교사 교류와 교육연구 등의 교육실습을 수행하게 된다.

마카오과기대는 한국교원대학교가 한국을 대표하는 종합교원양성대학의 지위와 명성을 가진 점을 높이 평가하고 협의를 진행하였다. 본교 중국어교육과(학과장 김준수)가 학부 및 석사와 박사 과정을 모두 갖춘 국내 유일의 중국어교육과라는 점도 마카오과기대 교육실습생 파견의 우선 협의 대상이 된 이유 가운데 하나였다.

우리대학 중국어교육과에서는 학과장 해외 출장으로 김석영 교수가 협약식에 대리 참석하였다.

[참고- 마카오 과기대 보도자료 원문 링크]
https://uic.must.edu.mo/id-1489/article/view/id-24682.html

<번역문>

마카오과기대 국제학원과 한국교원대 중국어교육과 상호협력 협약 체결
2024/05/31

2024년 5월 26일 오후, 마카오과기대학 국제학원 원장 장훙밍(張洪明) 교수는 한국에서 한국교원대학교 중국어교육과 학과장(대) 김석영 교수와 면담을 가졌으며, 양측은 교육실습 협력 합의서에 서명하였다. 한국교원대학교는 한국 유일의 종합사범대학 지위를 가진 대학이며, 교원양성, 교원연수, 교육연구의 3대 기능을 중심으로 하는 종합대학으로서 한국 내에서 매우 높은 명성을 갖고 있다.

이번 면담은 국제중국언어학회 제30회 연례 학술대회(IACL30) 기간에 한국 연세대학교에서 진행되었다. 양측에서는 다수의 교원이 자리를 함께 하여 학술 교류, 학생 실습, 교육과정 등 여러 측면에 관해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하였다. 양측은 우호적 협상을 거친 뒤, IACL30 조직위원장이자 연세대학교 부총장인 김현철 교수를 증인으로 하여 현장에서 교육실습 협력 합의서에 서명하였다. 구체적인 실습은 2024-2025학년도에 진행될 예정이다.

면담 및 서명 의식에는 한국교원대학교 공범련(孔凡蓮) 교수, 마카오과기대 국제학원의 리바오전(李宝貞) 원무 주임, 웨이후이핑(魏慧萍) 부교수, 후보(胡波) 부교수 및 유수샹(尤舒翔) 조교수가 함께 자리하였다.

[(좌) 한국교원대 중국어교육과 김석영 교수/ (우) 마카오과기대 국제학원 원장 장흥밍(張洪明)]

[(좌) 한국교원대 중국어교육과 김석영 교수/ (우) 마카오과기대 국제학원 원장 장흥밍(張洪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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