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원대, 개교 40주년 로고, 캐치프레이즈, 기념사업 확정

한국교원대학교(총장 차우규)는 개교 40주년(2024년 10월 31일)을 맞아 개교 40주년 로고 및 캐치프레이즈 선정과 함께 기념사업을 확정하였다.

기획처 기획평가과에서 교직원·학생 등을 대상으로 개교 40주년 기념 로고, 캐치프레이즈를 공모한 결과, 로고 13건과 캐치프레이즈 38건이 접수되었다.

개교 40주년 기념사업 기획위원회가 대학 구성원 전체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응모작을 심의한 결과, 로고는 박세빈 학생(미술교육과, 4학년), 캐치프레이즈는 김나연 학생(초등교육과, 2학년)의 작품을 선정하였으며, 미술교육과 최정아 교수 등 지도 학생들의 추가적인 수정·보완을 거쳐 최종 확정하였다.

로고는 40주년의 숫자 40을 열쇠 모양으로 변형하여 표현함으로써 한국교원대학교가 한국 교육의 미래를 열어갈 열쇠임을 나타내고, 대학 고유의 색상시스템을 활용하여 학교의 대표성을 살리면서도 색의 조화를 꾀하였다.

캐치프레이즈는‘교육과 함께한 40년의 발걸음 / 미래로 나아갈 견고한 밑거름’으로 개교 이래 교원 양성과 한국 교육의 발전에 힘써온 지난 40년의 여정을 돌아보면서 한국교원대학교가 한국 교육의 미래로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고, 미래 교육을 선도하는 중심대학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견고히 할 것이라는 의미를 가진다.

기념 사업은 5월 유아교육과에서 주관하는 『꼬나꼬나』와 초등교육과에서 주관하는 『색동 어린이날 큰잔치』를 시작으로 10월 31일 『개교 40주년 기념식』까지 5가지 분야 15개의 다채로운 행사가 예정되어 있다.

차우규 총장은 “대학 구성원과 동문, 지역사회, 교육계가 함께 나누고 누리는 개교 40주년 기념사업이 되길 기원한다.”며 모든 주체의 적극적인 참여 독려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