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원대학교 초등교육과 권수미 교수는 오는 8월 10일 오후 3시 서초문화재단 심산아트홀에서 권수미·유지수 피아노 듀오 연주회에 참가한다.
서초문화재단(대표이사: 강은경)의 올해 새로운 기획 시리즈 ‘2024 서리풀 작곡가 탐구 시리즈’는 세기에 걸쳐 명작을 남긴 거슈윈, 슈만, 그리그, 바흐, 코렐리, 차이코프스키 등 친숙하면서도 개성 있는 작곡가들을 만나는 시간으로 국내 최고의 연주자들을 초청하여 오는 8월 24일까지 5회에 걸쳐 서초문화재단 반포심산아트홀에서 진행한다. 권수미·유지수 피아노 듀오는 이 중 네 번째 기획 연주에 선정되어 Schubert & Piazzolla 의 1대의 피아노와 네 손을 위한 작품들만으로 구성하여 연주한다.
권수미·유지수 피아노 듀오 秀는 지난 2005년에 창단하여 해마다 짜임새 있는 구성*과 기획, 그리고 두 연주자의 탄탄한 호흡이 조화를 이룬 연주력을 바탕으로 올해로 19년째 공연을 펼치고 있다.
* I. 피아노 춤곡 / II. 20세기 음악여행 / III. 음악동화 1 / IV. 교과서 속의 음악 이야기 1 / V. 교과서 속의 음악이야기 2 / VI. 영화 속의 피아노 음악 1/ VII. 음악동화 2 / VIII, 영화 속의 피아노 음악 2 / IX. Hola, Espana! / X. 열 번째 이야기 / XI. Petite France / XII. 건반위의 대화 / XIII. 마음 속 의 대화 / XIV. Let's Sing & Dance / XV. Invitation to the Music / XVI. 닫힌 세상, 열린 음악 / XVII. 건반위의 대화 / XVIII 건반위의 친근한 클래식
연주자들은 “슈베르트의 사랑과 피아졸라의 열정을 담은 작품들로 구성한 프로그램에 더하여 청중들의 이해를 돕기 위한 렉쳐가 겻들인 연주를 통하여 더욱 즐거운 음악 경험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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