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원대 2025학년도 수시모집 마감, 평균 4.7 대 1

한국교원대학교(총장 차우규)는 9월 13일(금) 18시 2025학년도 신입생 수시모집 원서 접수 마감 결과, 399명 모집에 1,878명이 지원하여 평균 4.7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밝혔다.

전형별로 살펴보면, △학생부종합우수자전형은 314명 모집에 1,519명이 지원해 4.8대 1의 경쟁률을, △국가보훈대상자전형은 13명 모집에 47명이 지원해 3.6대 1의 경쟁률을, △지역인재전형은 16명 모집에 136명이 지원해 8.5대 1의 경쟁률을, △농어촌학생전형은 11명 모집에 41명이 지원해 3.7대 1의 경쟁률을, △기초수급 및 차상위계층전형은 19명 모집에 100명이 지원해 5.3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수시모집 전체 현황을 분석한 결과, 전년 대비 유아교육과, 일반사회교육과, 지리교육과, 기술교육과 그리고 환경교육과 경쟁률이 소폭 상승하였고, 경쟁률이 가장 높은 학과는 학생부종합우수자전형 체육교육과로 11.4대 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뒤이어 생물교육과가 6.7대 1 그리고 수학교육과가 6.3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특히, 올해 모집 인원이 확대된 장애인 대상자전형에 영어교육과, 윤리교육과, 물리교육과, 화학교육과, 기술교육과, 음악교육과가 참여하여 장애인 대상자전형으로 26명을 모집했으며, 이 중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학과는 초등교육과로 2명 모집에 8명이 지원해 4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한편 한국교원대 수시모집 1단계 합격자 발표는 11월 15일(금)에, 면접은 11월 30일(토)에 실시하며, 수시모집 합격자는 12월 12일(목)에 발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