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원대학교 늘봄학교사업단(연구책임자, 총장 차우규)은 1학기 종료와 함께 늘봄학교 초1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을 마무리하였다. 늘봄학교사업단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과 발달을 목적으로 한 총 1440차시의 교육 활동을 개발 및 운영하였다.
프로그램은 문화예술, 체육, 기후환경, 창의과학, 사회정서 등 다섯 가지 영역을 고르게 포함한다. 늘봄학교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아이들이 다양한 활동을 통해 즐겁게 배우며 성장하는 모습을 보니 매우 기쁘고, 부모로서의 부담도 줄어들어 좋았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학생들도 새로운 경험을 통해 자신감과 흥미를 느끼며 학교 생활에 긍정적인 변화를 경험했다고 전했다.
한국교원대학교는 성공적으로 운영된 이번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늘봄교육의 질을 제고할 계획이다. 한국교원대학교 늘봄학교 사업의 충북지역 총괄 연구진으로 참여한 이미정 교수(초등교육과)는 “이번 프로그램이 성공적으로 종료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학생들과 지역사회를 위한 늘봄 교육 프로그램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늘봄학교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학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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