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원대학교부설월곡초등학교(교장 이정로)는 제12회 굿네이버스 희망편지쓰기 대회 결과에 대한 시상을 12월 4일(금)에 실시했다.
총 4,661개교, 약 214만 명의 학생들이 참여한 이번 대회에서 월곡초 2학년 김호산나 학생이 전국대회 대상인 여성가족부장관상, 6학년 김시온 학생이 전국대회 최우수상인 MBC 사장상을 수상했고 지역 수상으로 충북본부장상을 5학년 이서연, 4학년 이강민, 정애리 학생이 수상하는 우수한 성과를 달성했다.
특히 전국 수상을 한 학교에서 두 명의 학생이 받은 경우는 최초이며 대상을 받은 김호산나 학생과 최우수상을 받은 김시온 학생이 자매인 것으로 밝혀져 더 큰 놀라움을 주고 있다.
굿네이버스 희망편지쓰기 대회는 미래의 주역인 아이들과 가족이 함께 지구촌 이웃들의 삶의 모습을 돌아보고 이해하며, 희망편지를 작성하여 나눔의 가치를 인식하고 실천할 수 있는 전국대회이다.
월곡초 이정로 교장은 “월곡초는 앞으로도 나눔을 바탕으로 지구촌 이웃들과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적극적인 세계관을 확립하는 데 도움이 되는 교육기관이 되고자 한다”는 목표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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