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원대, 교육박물관 상설교육프로그램 운영
- 11월부터 일반관람객 대상 교육박물관 보물찾기 -

[교육박물관 보물찾기 활동지]

한국교원대학교(총장 김종우) 교육박물관에서는 2020년 11월부터 교육박물관을 찾는 개인 관람객을 대상으로 상설교육 프로그램 ‘교육박물관 보물찾기’를 실시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휴관을 지속했던 교육박물관은 재개관과 함께 박물관을 찾는 개인이나 가족 관람객을 대상으로 상설전시실을 관람하고 활동지를 풀어보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2019년 국립대학 육성사업으로 선정되어 만족도 높은 프로그램을 운영한 교육박물관은 상설프로그램 ‘교육박물관 보물찾기’를 통해 박물관 소장 주요 유물의 의미를 되새겼다. 관람객은 상설전시실을 관람하며, 전시실 곳곳에 숨은 보물(유물)을 찾고 모두 찾은 관람객에게는 소정의 상품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했다.

김용우 교육박물관장은 “감염병으로 인해 문화생활을 누리기 어려운 시기이지만 이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 시절 소풍에서 보물찾기하던 기억을 떠올리며 잠시나마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 바란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