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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원대학교 학교소식

한국교원대 원격교육연수원, 교원 대상 원격 직무연수과정 장을 열다!
- 원격연수과정 5개월 만에 6,894명 수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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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원대학교 원격교육연수원 https://etcie.knue.ac.kr]

한국교원대학교 원격교육연수원(원장 박병기)은 코로나19로 인해 대면 연수가 어려워지고 원격연수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상황에 맞춰 원격교육연수원의 역할과 기능을 대폭 강화했다고 밝혔다.

올해 6월부터 원격연수과정을 본격 제공하기 시작해 5개월 만에 6,894명이 수강했으며, 학교 현장 교원들 사이에서 교수-학습 방법 지원 및 전문성에 큰 도움이 된다는 입소문이 나면서 주목을 받고 있다.

종합교육연수원은 교원 및 학교 관리자를 대상으로 2001년부터 교원들의 전문성 신장을 위한 자격연수와 직무연수 과정을 대면 중심으로 운영해왔다. 포스트 코로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올해 상반기에 주목할 만한 디자인을 토대로 사용자들의 편의성을 높인 홈페이지 기능을 개편하면서 연수생들의 높은 만족도와 호응을 얻은 바 있다.

또한 원격교육연수원은 변화하는 교육정책과 현장의 연수 요구를 철저히 분석하여 학교 교육과정 및 교육방법의 변화에 부응할 수 있는 신규 콘텐츠를 개발하여 보급했다.

“공간의 눈으로 학교를 보다(공간혁신)”, “민주적 학교문화 조성을 위한 학생자치(민주시민교육)”, “미래사회를 준비하는 학교교육(미래학교)”, “바바융 - 바로 알고 바로 쓰는 융합교육(융합교육)”, “학교폭력의 해법! 관계개선을 위한 회복적 대화모임(생활교육)”과 같은 5종 원격연수과정을 직무연수로 제공했다. 기존 종합교육연수원에서 실시했던 각종 직무 및 자격연수 운영과 원격연수과정을 연계한 혼합 연수과정도 운영했다.

원격연수를 수강한 교사들은 “생동감 있는 연수 내용 구성으로 흥미롭고 다채로운 연수였다”, “연수로 학습한 것을 수업과 업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었다” 고 말하며, 연수과정 설문조사 결과 5점 만점에 평균 4.3점의 높은 만족도를 통해 교원의 전문성 향상과 교육력 제고에 큰 도움이 되었다는 후기가 대부분이다.

한국교원대학교 원격교육연수원은 여기에 그치지 않고 “유아교육 현장에서 2019 개정 누리과정 적용하기”와 고교학점제 기반 조성을 위해 시도교육청과 업무협약을 통한 고등학교 선택과목 “심리학, 교육학, 경제수학, 과학사, 수학과제탐구, 환경, 사회문제탐구” 과정을 포함하여 총 7종 105차시 원격연수과정을 준비하고 있다. 학교 현장의 교수-학습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서, 2021년 3월에 해당 연수 과정을 교육부와 각 시도교육청과 협력하여 현장 교원에게 본격 제공할 예정이다.

박병기 원격교육연수원장은 “코로나 19 사태를 연수의 위기가 아닌 혁신의 계기로 삼기 위해 한국교원대학교 원격교육연수원의 역할과 기능을 더욱 확대 강화할 예정이다”라고 말하면서, “교원의 역량을 강화하고, 한국교육의 변화를 견인하는 질 높은 원격교원연수 모델을 제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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