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원대, ‘변남석 명사 초청 강연’ 개최
- 세계가 인정한 밸런싱 아티스트의 멋진 공연과 강연 -

한국교원대학교(총장 김종우)는 11월 24일 화요일 오후 7시 도서관 청람아트홀에서 ‘클래식과 함께하는 중심잡기 예술의 교육 철학’이라는 주제로 ‘변남석 명사 초청 강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다양한 교육 문화 행사를 통한 창의 인재 교육 지원을 위해 한국교원대학교 도서관과 융합교육연구소의 공동주최로 마련됐다.

변남석 작가는 세계적인 밸런싱 아티스트로 CNN・NBC・BBC・SBS 등 다수의 국내외 방송 출연과 두바이 왕자 초청 공연을 비롯한 미국・홍콩・싱가포르 등에서 다채로운 밸런싱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최근에는 청소년 박람회․교육박람회, 기업 강연 등 중심잡기 영역을 확장해가며 각종 국내 전시와 강연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박선웅 도서관장은 “밸런싱 퍼포먼스의 신기함을 보는 즐거움과 함께 삶의 모든 면에서 균형의 철학과 실천의 중요성을 깨닫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백성혜 융합교육연구소장은 “변남석 작가는 과학과 건축 예술 등 다양한 융합 분야의 핵심 개념인 무게중심을 몸으로 익히고 구현하는 과정을 통해 불가능하다는 고정관념을 깨고 새로운 구조물을 탄생시킨 천재”라고 말하면서 “지식이 많을수록 지식에 갇히게 되는데, 교사는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인재’를 기르는 것의 가치를 알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번 강연은 변남석 작가와 명지영 피아니스트의 밸런싱 퍼포먼스를 실감 나게 관람할 수 있도록 오프라인으로 진행하며 청주시민들의 안전한 강연 참석을 위해 코로나19 거리 두기 지침을 준수하여 50명 이상의 인원수용이 가능한 250석 규모의 청람아트홀에서 마련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