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원대학교(총장 류희찬) 교육박물관은 8월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온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가족친화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여름 방학 동안 진행된 “우리집 가훈 쓰기-전각과 캘리그라피”는 가정의 윤리 지침인 가훈을 캘리그라피로 표현하고 스스로 전각한 인장을 찍어보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가족과 함께 가훈을 만들어봄으로써 가족의 소중함, 가정교육의 중요성을 깨닫게 하고, 나아가 전각을 통해 인장의 예술적 가치를 경험하였다.
교육은 8월 1일(수), 8월 8일(수), 8월 22일(수) 14:00~16:30 세 차례 진행되며 7월 23(월)~7.27(금)까지 5일간 한국교원대학교 교육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였다. 한편 교육박물관에서는 어린이와 청소년 등 누구나 관람이 가능한 흥미롭고 따뜻한 주제의 “영화 상영회”를 준비했다. 8월 7일부터 8월 23일까지 매주 화·목 오후 2시에 상영되며, 어린이 애니메이션 3편은 화요일에, 역사 영화 3편은 목요일에 상영되었다.
전액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를 통해 무더운 여름 시원한 교육박물관에서 즐거운 추억 한 조각을 만들길 기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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