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박물관, 소장 유물자료 검색 및 원문서비스 제공

전국 최대 규모의 교육사 박물관인 우리 대학(총장 류희찬) 교육박물관은 올해 5월부터 희귀 교육자료인 『말의소리』(1914, 주시경), 『교육법』(1948), 『교수요목집』(군정청) 등 교육사 연구에 필요한 2만여 점의 교육자료 DB를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다.

도서관 홈페이지 검색서비스는 교내‧외 교육사 연구자들의 접근성 신장과 연구 활동 촉진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예상된다.또한, 교육박물관 홈페이지에 개화기 도서류 76건에 대한 원문서비스(e-book형식)를 시작했다.

원문서비스 대표 유물은 『유년필독』(1907, 통감부 금서), 『여재촬요』(1893, 세계 지리교과서), 『신정심상소학』(1896, 최초의 삽화 교과서) 이다.

송호정 교육박물관장은 “현재 교육박물관의 총 유물수는 4만3천여 점으로, 연구자들을 위해 더 많은 자료 검색이 가능하도록 확대할 예정이며, 원문서비스 또한 개화기 도서의 추가 업데이트와 일제강점기 시대의 도서까지 확대해 나아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도서관 검색 자료 및 원문서비스의 유물은 박물관 홈페이지의 「열람/복제신청」후 이용 가능하다.

앞으로도 교육박물관은 지역문화 선도 기관으로서 수준 높은 연구 자료와 서비스 제공에 앞장 설 것이다.

[원문서비스 대표유물 사진]

[홈페이지: museum.knue.ac.kr, 문의: 043-230-33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