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대학 글로벌 교원양성 거점대학 지원사업단(“GTU 사업단”)은 예비교사들이 다문화․글로벌 교육 역량을 선보이는 2018 전국 IGT(I am a Global Teacher) 대회를 개최하였다.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최하고 전국 4개 GTU사업단이 주관하는 2018 IGT 대회는 예비교사들의 현장 수업 능력과 다문화 교육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개최되었다. 이 대회는 한국어를 모르는 다양한 배경의 학생을 대상으로 한국의 교육과정을 교육하는 ‘글로벌 모의수업시연대회’와 다문화 교육과 관련된 주제를 선정해 연구, 발표하는 ‘다문화교육프로젝트 발표 대회’로 나뉘었다.
이 대회는 8월 1일(수)부터 9월 7일(화)까지 각 권역별 예선을 거쳐 선발된 3팀, 총 12팀이 11월 23일(금)과 24일(토)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본선 대회를 치루었다. 각 대회 우승팀은 사회부총리겸 교육부장관상을 받았다.
지난해까지 IGT 대회는 GTU 참여 대학을 중심으로 치러졌으나 올해부터는 전국 단위로 참가 신청을 받고 있으며, 국내 사범대학 및 교육대학 소속 학생은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목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