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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원대학교 학교소식

교육박물관, 교내 동아리와 문화교류 전시

교내 동아리와 문화교류전을 통한 동아리문화 융성의 확산

전시를 통해 동아리 활동이 학내 구성원뿐만 아니라 지역민에게도 대학문화를 공유할 수 있는 기회 마련

한국교원대학교 교육박물관(관장 송호정) 기획전시실에서는 10월 1일부터 12일까지 한국교원대학교 흑백사진 연구동아리 ‘COMA’의 사진전이 열리고 있다.

이번 전시에는 학생들이 직접 찍은 다양한 흑백 사진들이 전시되었는데, 본성이나 감정을 정직하게 표현해 낸 여러 가지 이야기와 흑백의 기억들이 펼쳐져 있어 이 시대를 살아가는 대학생들의 생각과 마음을 읽어볼 수 있다.

김이수 COMA 회장은 “흑백필름 사진이라는 현대 디지털 시대와는 조금 다른 느낌의 사진을 소개하여 교내 학생 및 일반인들이 흑백사진에 대해 관심을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송호정 교육박물관장은 “이번 학내 동아리와 문화교류 전시를 통해서 동아리들의 문화 활동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궁극적으로 대학 동아리 문화의 융성을 꿈꾸는 것이 기본 취지”라며, “학점과 취업도 중요하지만 학생들이 자신들의 재능을 찾고 다양한 사람들과 교류할 수 있는 동아리 활동을 통해 더 즐거운 대학생활이 될 수 있도록 향후 동아리에 대한 접근성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시도를 하겠다.”고 밝혔다.

한국교원대학교 교육박물관은 매년 기획전시실 대관전시사업을 통해 다양한 전시를 개최하고 있으며, 전시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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