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대학 글로벌 교원양성 거점대학 지원사업단(“GTU 사업단”)과 교육기부단(학생 자치단체)은 7월 23일부터 26일까지 다문화 예비학교인 청주 한벌초등학교에서 “2019학년도 하계 다문화 어울림 캠프”를 개최했다.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나와 우리의 어울림”을 주제로 하여 ▲내 마음이 들리니? ▲동그라미, 세모, 네모 어울림나라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으며, 이를 통해 교육 소외 지역의 학생들에게 의미 있는 교육경험을 제공하고, 예비교사들에게는 다문화에 대한 이해 제고와 그에 맞는 교육자 자질을 기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교육기부단 다문화팀장(교육학과 학생 이다인, 환경교육학과 학생 정지호)은 “한국교원대학교가 GTU 거점학교인 만큼 다문화교육에 부합하는 사업 개발 및 확산에 주력할 것”이라 말했다.
우리대학은 글로벌 교원양성 거점대학으로서 지역사회에 기여함과 동시에, 대학생들의 교육 현장 이해도를 높이고 예비교사로서의 다문화 교육 역량 강화를 목표로 매년 두 차례씩 어울림캠프를 비롯한 관련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다음 어울림 캠프는 8월 5일부터 8월 8일까지 음성 대소초등학교에서 진행된다.
목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