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원대학교(총장 류희찬)는 5월 5일 한국교원대학교 교정에서 초등교육과 학생회, 교육박물관 주관으로 풍성한 어린이 날 행사를 개최하였다.
초등교육과 학생회에서는 ‘봄나래’라는 주제를 가지고 준비한 '색동 어린이날 큰잔치' 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교내 치어리더 동아리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물총싸움’과 ‘풋살게임’ 등의 놀이마당과 ▲‘종이 오카리나 만들기’, ‘원예 체험’ 등을 경험할 수 있는 체험마당을 비롯하여 어린이들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되었다.
한국교원대학교 교육박물관에서는 ‘2018 청주시민과 함께하는 교육문화 페스티벌’을 5일 어린이날 행사와 연계하여 무료로 진행한다. 이번 페스티벌은 ‘가족과 함께 박물관 나들이’라는 주제로 ▲우리 가족 얼굴을 담아요(뱃지 만들기 체험) ▲보물 친구 찾기(전시실 활용 퀴즈 활동지), ▲종이 타투 ▲탁본 체험 ▲앙부일구(해시계) 체험 ▲전통놀이 체험 ▲응답하라 1970(교복 체험 포토존) ▲영화 상영 등의 다양한 교육과 체험을 마련하였다.
한편, 어린이 및 학부모 등 4,000여명이 참여하는 이번 행사는 한국교육의 중심인 한국교원대가 올바른 어린이 문화를 선도하고 청주지역 사회와의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준비되었다.
초등교육과 최지연 교수(학과장)는 “우리 대학의 예비교사들이 주도적으로 준비하는 행사로서, 참여하는 어린이에게는 행복 가득한 날이, 예비교사에게는 의미 있는 교육 기회의 장이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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