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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문회 관련 공지 및 처리할 사항 몇 가지
작성일 : 조회 : 510 🔗 짧은 주소 보기(Beta)

안녕하세요라는 말을 쓰기 힘든 나날들의 연속입니다. 동문회 행사 관련 몇 가지 공지 및 처리할 사항이 있어서 글을 씁니다.

 

1. 작년 역사인의 날 평가 - 2012년 역사인의 날에는 신입생들이 만든 동영상 퀴즈가 가장 빛을 발했다면, 2013년 역사인의 날은 학부생의 학술제와 맞물려 치러졌다는 점이 가장 좋았습니다. 2014년 올해 역사인의 날은 더 이상 학부생들이 동문회 행사 준비의 물리적, 물질적 부담을 지지 않았으면 합니다. 특히 올해는 음주가무 대신 돈이 안 들면서도 깔끔하고 색다르며 뜻 깊은 행사를 했으면 합니다.

 

2. 동문회 통장 개설 문제 – 동문회 명의 통장 개설을 위해 (1) 단체 대표자 인감 (2) 회원 명부와 회칙 (3) 회의록이 필요합니다. 그동안 개인 명의 통장으로 동문회비가 이월되었기에 여러 가지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분명한 건 행사 참여자 명단이나 회비 정산 공지하라는 간단한 요구도 절대로 못한다고 버티는 몇몇 사람들 덕분에 통장 개설을 위한 세 가지 자료 획득이 쉽지 않을 것 같군요.

 

3. 체계적인 동문회 구성안 - (1) 동문회 회칙 제정 (2) 동문회 임원진 명단 (3) 동문회 회계 예결산안 정리 (4) 매해 ‘역사인의 날’ 진행 (5) 임용고시 대비 자료집 제작(일반적인 시험대비 자료집을 초월하여 임용고시를 없애는 것을 지향하겠습니다. 고시도 일제 잔재라 즐거운 교육을 위해서는 없애야 할 절차라고 생각합니다.) (6) 역사교육 종사자 현장 수업 자료집 제작 (7) 학부생과 동문회 공동 해외학술 답사 추진 (8) 동문회 소식지 및 주소록 제작 및 배부

 

4. 3의 경우 제 생각의 극히 일부입니다. 동문 소프트볼대회 회비 정산 내역과 참석자 명단이 공식적인 행사 주최자인 박병민(02)에 의해 공지된다면 강조된 (1) (2) (3) 항에 대한 제 가안을 이 곳 게시판에 공지하도록 하겠습니다. 다른 동문들의 생각도 물론 환영합니다. 빨리 처리 될수록 사람들에게 혜택이 빨리 돌아갑니다.

 

 

사족) 세월호...세상이 순리대로 잘 돌아가길 바라는 건 안일한 생각인가요? 당연한 일들을 하는데, 왜 이렇게 힘이 드는지 모르겠습니다. 사람이 누군가의 잘못으로 죽었다면 그 누군가는 “추모합니다”란 말 뿐 아니라 그 잘못을 스스로 고쳐야 하는 것 아닌가요? 그들은 왜 세월호 유가족 몰아세우듯이, 붙박이로 변함없이 다른 이들과 중상모략하며 그 자리에 있는 걸까요? 가까운 무능과 부패를 쇄신하지 않는다면 세월호 참사는 다시 벌어지겠죠. 역시 확실한 무능과 부패를 쇄신하지 않는다면 제2의 죽음이 또 나올 것이구요.

어려울 때일수록 뜻이 통하는 사람들을 새롭게 알게 되어 든든하지만,

씁쓸하고 우울한 것은 변함이 없는 나날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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