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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원대학교 K-GEC, ‘AI 기반 미래교육’ 국제학술대회 개최
[ 한국교원대학교 K-GEC, ‘AI 기반 미래교육’ 국제학술대회 개최 ]

□ 한국교원대학교(총장 차우규)는 오는 10월 16일(목) 청람아트홀에서 「2025 교원교육 국제학술대회(KNUE Global Education Conference: K-GEC)」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AI 기반 미래교육과 교육 혁신’을 주제로 국내·외 전문가들이 모여 미래 교실의 방향성과 교원 전문성 강화를 위한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할 예정이다.

□ 행사는 오전 10시 30분부터 KNUE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공연과 함께 개막식을 연다. 박미정 한국교원대 교육연구원장의 개회사와 차우규 총장의 환영사에 이어 이연희, 정성국 국회의원,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의 축사를 끝으로 본격적인 일정이 진행된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핀란드 헬싱키대학교의 얀 룬델(Jan Lundell) 교수가 기조연설을 맡아 ‘지속 가능한 교원교육을 위한 체계적 전환’을 발표한다. 이어 홍콩교육대학교의 수잔 영(Susanne Yeung) 부총장이 AI 기반 교육 혁신 생태계를 주제로 발표한다.

□ 오후에는 미래 교실과 학습 공간 재구조화 세션으로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이 ‘인공지능(AI)시대, 읽걷쓰가 답이다’라는 주제로 기조연설을 진행하며 새로운 학습 방식의 필요성을 강조한다. 이어 “대한민국의 미래지향적 교실 구조 논의: 다학년 학급 연구 동향을 중심으로” 라는 주제로 김진오 박사과정생과 김현욱 교수가 발표한다. 이어 ‘정책 도구로서의 디지털과 사회-물질적 미래교육’에 대해 김용 교수가 발표를 이끈다.

□ 마지막 세션은 미래 교원의 역량과 교육 전문성 재정의를 주제로 열린다. 핀란드 유바스퀼라대학교의 크리스토프 펜베이시(Kristóf Fenyvesi) 박사는 ‘미래의 한계는 없는가? 행성적 책임, 기술 증강 가능성, 지속가능한 교육용 AI를 위한 언러닝(Unlearning)’을, 스웨덴 탕발라학교의 샬럿 그레이엄(Charlotte Graham) 교장은 ‘미래 교원 역량 강화와 교육 전문성 재정의’를 발표한다. 또한 독일 FUTUROMUNDO의 레오나르트 서머(Leonard Sommer) 공동창업자는 ‘AI 시대를 대비한 학생 준비: 글로벌 창의 산업의 교훈을 통한 창의성 함양’을 제시한다.

□ 차우규 총장은 “K-GEC은 한국교원대학교가 교육분야에서 글로벌 리더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담아 새롭게 만든 국제교육컨퍼런스이며, 이번 학술대회는 일회적인 행사가 아닌 지속적인 행사로서 한국을 비롯해 세계교육발전에 기여하려는 포부를 담은 행사"라고 말했다. 그리고 그는 “AI 기반 미래교육이 전 세계 교육 현장에 미칠 영향을 다각도로 조망하고, 지속 가능한 교원교육 모델을 제시하는 장이 될 것”이라며 “국내외 교육 관계자와 연구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사전신청 URL: https://bit.ly/KNUE_K-GEC사전등록

□ 문의 : 한국교원대학교 교육연구원☏ 043-230-3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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