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원대학교, "수습교사제! 어떻게 운영할 것인가?" 국제학술대회 개최 | |
" 한국•미국•일본, '수습교사제'의 미래를 논하다"
▢ 한국교원대학교 학교경영연구소(연구소장 이재덕)와 캠퍼스아시아플러스 사업단(단장 김도기)은 오는 7월 14일(월), 한국교원대학교 인문과학관에서 「수습교사제! 어떻게 운영할 것인가(How Should Teacher Induction Programs Be Implemented?)」를 주제로 한·미·일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다. ▢ 이번 학술대회는 임용에 합격한 후 대기 발령 중인 신규 교사를 대상으로 시범 운영 중인 ‘수습교사제’에 주목한다. ‘수습교사제’는 신규교사가 교직 입문 초기 단계에서 학교에 적응하고, 전문성을 갖춘 교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로, 이번 학술대회는 그 운영 취지와 실행 방안을 심층적으로 조명하고자 한다. 특히, 한국·미국·일본의 대표적인 수습제도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각 제도의 효과성과 발전 방향을 비교 분석할 예정이다. ▢ 행사는 차우규 한국교원대학교 총장의 축사와 김현욱 교육연구원장의 개회사로 시작되며, 각국 사례 발표와 전문가 토론이 이어진다. ‘일본 사례’는 하마다 히로후미 교수(쓰쿠바대학교), ‘미국 사례’는 변수용 교수(펜실베니아주립대학교), ‘한국 사례’는 문지영 연구교수(한국교원대학교 학교경영연구소)이 발표를 맡는다. 특히, ‘한국 사례’는 학교경영연구소에서 현재 수행 중인 「수습교사제 시범운영 분석 및 개선 방안 연구」의 내용을 바탕으로 발표될 예정이다. ▢ 각 발표에는 현직 교사이자 캠퍼스아시아플러스사업 파견 대학원생들이 토론자로 참여하여 교육현장의 시각을 더하고 한국 사례에 대해서는 일본의 아사쿠라 마사시 교수(쓰쿠바대학교)가 토론을 맡아 국제적 비교 관점에서 심화 논의를 이끌 예정이다. 종합토론은 이영주 교수(한국교원대학교)가 좌장을 맡아, 세 국가 사례의 비교와 제도적 시사점을 종합적으로 도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 이번 국제학술대회는 수습교사제의 제도화 가능성과 현장 적합성을 다각도로 검토하고, 각국 사례를 통해 미래 교원 인사제도의 방향성과 정책 설계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현직 교사의 참여를 통해 교육현장의 실제 목소리를 반영함으로써, 이론과 실천 간 연계를 강화하는 데 중요한 시사점을 제공할 것으로 전망된다. [행사 개요] - 행사명:「수습교사제! 어떻게 운영할 것인가」 한·미·일 국제학술대회 - 일시: 2025년 7월 14일(월) 15:00~18:00 - 장소: 한국교원대학교 인문과학관 230호 - 주최: 한국교원대학교 학교경영연구소, 캠퍼스아시아플러스 사업단 - 참석자: 교원, 대학원생 및 대학생, 교육부 및 시·도교육청 업무 담당자, 교수 등 - 문의: 한국교원대학교 학교경영연구소 (river0308@knue.ac.kr) |
|
파일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