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융합교육연구소, ‘에듀테크 기업-교사 및 예비교사 매칭데이’ 성황리 개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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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원대학교(총장 차우규) 융합교육연구소(소장 백성혜)는 7월 3일, 충북RISE(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에듀테크 기업-교사 및 예비교사 매칭데이' 를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한국교원대학교 충북에듀테크소프트랩(센터장 김승현)과의 협력을 통해 진행되었으며, 기업이 보유한 첨단 기술과 교육 현장의 전문성을 융합해 실용적인 에듀테크 솔루션을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한국교원대학교와 중원대학교에 재학 중인 교사 및 예비교사 70여명과 에듀테크 기업 24곳이 참여해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였다.
□ 매칭데이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한국교원대학교에서 진행되었으며, 기업 프레젠테이션, 기업 기술 체험, 협력 방안 논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참여 기업들은 AI 기반 학습 플랫폼, VR/AR 교육 콘텐츠, 가상 캠퍼스, 디지털 교과서, 학습 관리 시스템 등 다양한 에듀테크 솔루션을 선보였다. □ 특히 현직 교사들의 실제 교육 현장 경험과 예비교사들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기업의 기술력과 만나면서 구체적인 협력 프로젝트들이 다수 기획되었다. 이날 성사된 매칭을 바탕으로 협력 개발 단계가 본격 시작되며, 교사들이 제안하는 에듀테크 활용 수업안을 기반으로 기업들이 AI 튜터, 시뮬레이션 콘텐츠, 게이미피케이션 앱 등의 에듀테크 솔루션 프로토타입을 개발한다. 이후 실증연구센터에서 전문가 자문을 통해 에듀테크 솔루션을 고도화하고, 실증학습터(증평창의파크)에서 충북 지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개발한 에듀테크 솔루션의 교육 효과를 검증할 예정이다. □ 행사 참여자들은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참여 교사 중 한 명은 "기업이 가진 기술과 교육 현장의 니즈가 정확히 매칭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실제 학생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솔루션을 함께 만들어갈 수 있어 기대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참여 기업 대표 중 한 명은 "교사들의 생생한 현장 의견을 직접 들을 수 있어 제품 개발 방향을 명확히 할 수 있었다."고 평가하였다. □ 백성혜 융합교육연구소장은 "교육 현장의 실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혁신적인 에듀테크 솔루션들이 탄생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충북 에듀테크 생태계가 더욱 활성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문의: 한국교원대학교 융합교육연구소 ☏(043)230-3856-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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