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교원대 특수교육과, 장애 공감 문화 행사 「다나누리」 개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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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교원대학교(총장 차우규)는 4월 30일 학내 잔디광장에서 장애 공감 문화 조성을 위해 특수교육과 학생회 주관으로 ‘다나누리’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 한국교원대 특수교육과 학생회는 2021년 특수교육과 신설 이후, 이듬해부터 매년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여 장애 공감 문화 행사를 개최해오고 있으며, 학내 구성원들의 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다양한 체험 중심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 ‘다나누리’ 라는 행사명은 학과 공모전을 통해 최종 선정되었다. '다' (‘다름’의 약자), '나' (‘나눔’의 약자), '누리' (‘행사를 함께 누리자’는 의미와 ‘세상’을 예스럽게 이르는 말)의 의미를 조합하여 ‘다름과 나눔의 세상’ 을 뜻하는 이름으로 만들어졌다. □ 이번 행사는 ‘여섯 개의 점으로 전하는 마음(점자 엽서 만들기)’, ‘눈으로 나누는 대화(청각장애 체험)’, ‘이해를 넘어 공감으로(장애 이해 퀴즈)’, ‘하나의 손길로 채워가는 일상(편마비 체험)’ 등 직접 참여하고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 특수교육과 박윤정 학과장은 “이번 ‘다나누리’ 행사가 장애인에 대한 이해와 다양성을 존중하는 건강하고 따뜻한 대학 문화를 만들어 가는 데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제1대학 특수교육과 043-230-344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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