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교원대학교,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교육 문화 축제 ⌈색동 어린이날 큰잔치⌋ 개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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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천여 명 참여 예상, 놀이·체험·공연이 어우러진 대규모 행사”
□ 한국교원대학교(총장 차우규)는 오는 5월 3일, 교내에서 “색동 어린이날 큰잔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초등교육과 학생회가 주관하며 ‘모든 빛을 담은’이라는 뜻의 순우리말 “온빛”을 주제로 모든 아이들이 저마다의 색깔을 빛내어 세상을 밝힐 수 있기를 바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 “색동 어린이날 큰잔치”는 대한민국 교육의 중심인 한국교원대학교가 올바른 어린이 문화를 선도하고 지역사회와의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매년 준비하는 행사이다. □ 이번 행사는 본교 재학생을 비롯해 지역 어린이와 학부모 등 3,000여 명 이상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다양한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풍성한 프로그램들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놀이마당과 체험마당, 동아리 공연, 전문 공연 등 어린이 축제로 펼쳐질 예정이다. □ ‘놀이마당’에서는 △물총놀이, △핸드벨 연주 등 아이들이 직접 즐길 수 있는 활동이, ‘체험마당’에서는 △‘미래의 내 모습’ 액자 만들기, △스마트폰 그립톡 만들기 등 창의력과 상상력을 자극하는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더불어, △풍물패 동아리 ‘맥’의 전통음악 공연, △오케스트라 동아리 ‘아르스노바’의 관연학 연주회, △전문 마술사의 레이저 마술쇼, △ 비눗방울 쇼 등 다양한 볼거리도 함께 제공되어 행사에 활기를 더할 예정이다. □ 특히, 올해는 예년과 달리 유아교육과, 교육박물관, 황새생태연구원에서 각각 따로 진행해오던 어린이날 기념 행사*를 하나로 통합하여 동시에 운영함으로써, 규모와 내용 면에서 한층 더 풍성하고 알찬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한국교원대학교 어린이날 기념 행사 - 유아교육과는 유아 ‧ 학부모 ‧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꼬나꼬나’ 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미로 숲의 반짝이는 비밀’, ‘알록달록 해안가’, ‘시간을 담는 디저트 가게’, ‘내 마음속으로 가는 별마을 정류장’ 등 유아교육과 재학생들이 직접 기획하고 준비한 다양한 체험활동 프로그램 및 즐길 거리가 제공된다. - 교육박물관은 금빛처럼 찬란하게 빛날 어린이들을 위해 ‘금 나와라 뚝~딱~!’ 이라는 주제로 행사를 진행한다. △참여형 연극 ‘도깨비 장난’, △신기한 마술쇼 ‘비밀의 도서관’, △상설전 연계 ‘금 나와라 뚝~딱~!’ 퀴즈 풀기, △기념품 만들기, △옛날 먹거리 체험, △경품 추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 황새생태연구원은 멸종위기종 1급인 ‘황새’를 주제로 한 체험활동을 마련하여 황새 복원 및 자연 보전에 대한 경험을 제공하고자 한다. △쌍안경으로 황새 관찰하기, △황새의 미꾸라지 포식 활동 관찰하기, △황새 모빌과 액자 만들기, △황새 사진전과 박제 전시 관람하기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과 어린이날 기념품을 준비하였다. □ 제1대학 유형근 학장은 “참여한 어린이들에게는 동심을 키우는 시간, 예비교사들에게는 교육의 가치를 실천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교육의 본질을 실현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는 대학으로 계속 나아가겠다.”라고 전했다. □ 또한, 초등교육과의 이건남 학과장은 “색동잔치를 통해 행사에 참여한 어린이들이 즐겁고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기를 기대한다.”며 “본 행사를 성실히 준비한 예비교사들과 헌신적으로 협조해 준 교직원들에게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행사를 함께한 모두에게 뜻깊은 경험으로 남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문의: 초등교육과 ☎ 043-230-341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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