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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교육과 최진 교수, 프랑스 낭트에서 한국 전통음악 선보인다
한국교원대 음악교육과 최진 교수, 프랑스 낭트에서 한국 전통음악 선보인다
– 제12회 프렝땅 꼬렌 페스티벌 공식 초청 공연 및 가야금 독주회 개최

□ 한국교원대학교 음악교육과 최진 교수는 프랑스 파리한국문화원과 프렝땅 꼬렌 협회가 주최하는 제12회 프렝땅 꼬렌 페스티벌(Le Printemps Coréen)의 공식 초청을 받아, 오는 5월 14일(수) 프랑스 낭트(Nantes)시 Espace Cosmopolis에서 개막식 축하 공연을 진행한다.

□ 개막식은 18시 30분에 시작되며, 5월 15일(목) 20시에는 같은 장소에서 최진 교수의 제57회 가야금 독주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독주회는「八音 – 한국 자연의 아름다움」을 주제로, 가야금·대금·장구의 조화를 통해 한국 전통음악의 섬세함과 자연미를 유럽 관객에게 전달한다.

□ 공연 레퍼토리는 ‘풍류’, ‘철령’, ‘나비’, ‘병창’, ‘산조’, ‘팔도 아리랑 모음’ 등 대표적인 한국 전통음악 작품이 포함되며, 최진 교수의 창작 및 편곡 작품도 선보여 현대적 해석의 한국 음악을 소개할 예정이다.

□ 최진 교수는 “가야금은 단순한 악기를 넘어 한국의 자연과 정서를 담는 매개체”라며, “이번 공연을 통해 한국의 미학과 예술성이 유럽에 전해지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 이번 공연은 낭트시청(Ville de Nantes), 주불한국문화원, 프렝땅 꼬렌 협회가 공동 주관하고, 한국교원대학교가 후원한다.

(문의: 한국교원대 음악교육과 ☏ 043-230-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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